배우 박하나 결혼 김태술 농구 감독과 6월 결혼 발표

배우 박하나 결혼 김태술 농구 감독과 6월 결혼 발표

배우 박하나(1985년생)가 전 농구선수이자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는 김태술(1984년생)과 오는 6월 21일 결혼을 발표했다.

박하나는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과 예비 신랑 김태술 감독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서로 닮은 점이 많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박하나는 김태술 감독과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고,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 친해졌다”며 인연을 밝혔다.

이어 “오빠와 함께 있으면 매일 웃게 된다. 우리는 화려한 삶보다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타입이다. 그런 점이 많이 닮아서 더욱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둘이서 무엇을 해도 즐겁고 행복하다"며 "오빠는 어른스럽고 존경할 만한 부분이 많은 사람이다. 무엇보다도 무척 자상하다"고 전했다.

특히 김 감독의 "배우려는 의지가 강하고,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가 나와 닮아 부딪힐 일이 없었다"고 덧붙이며, 결혼을 약속한 후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배우 박하나 결혼 김태술 농구 감독과 6월 결혼 발표

결혼 후에도 배우 활동 계속

박하나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를 계속할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관계입니다. 많은 분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배우로서의 활동 계획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6월 21일, 서울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우 박하나 결혼 김태술 농구 감독과 6월 결혼 발표

김태술 감독, 최연소 프로농구 감독

김태술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배우 박하나 결혼 김태술 농구 감독과 6월 결혼 발표

김태술 감독은 연세대학교 농구부 출신으로, 동아고 시절부터 ‘천재 포인트 가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서 프로에 입단한 후,

• 안양 KGC인삼공사
• 전주 KCC 이지스
• 서울 삼성 썬더스
• 원주 DB 프로미

등 여러 팀을 거치며 활약했다.

특히, 2017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했다.

2023년, 은퇴 후 KBL 최연소 감독으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이끌고 있다.

박하나 프로필 & 연기 활동

배우 박하나 결혼 김태술 농구 감독과 6월 결혼 발표

항목	내용
이름	박하나 (Park Ha-na)
출생	1985년 7월 25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신체	165cm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데뷔	2003년 그룹 '퍼니'로 가수 데뷔
전향	2006년 배우 전향

박하나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박하나는 가수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해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대표 드라마 작품

배우 박하나 결혼 김태술 농구 감독과 6월 결혼 발표

• tvN
  • ‘일년에 열두 남자’ (2012)
• MBC
  • ‘백년의 유산’ (2013)
  • ‘기황후’ (2013)
  • ‘압구정 백야’ (2014)
• KBS1
  • ‘빛나라 은수’ (2016)
• KBS2
  • ‘천상의 약속’ (2016)
  • ‘위험한 약속’ (2020)
  • ‘신사와 아가씨’ (2021)
  • ‘태풍의 신부’ (2022)
  • ‘결혼하자 맹꽁아!’ (2024)

특히 KBS2 ‘결혼하자 맹꽁아!’에서 주연 맹공희 역을 맡아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 작품으로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 6월 결혼으로 인연 맺어

연기와 스포츠,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온 박하나와 김태술 감독은
서로 닮은 가치관과 따뜻한 성격 덕분에 자연스럽게 연인에서 부부가 되기로 결정했다.

오는 6월 21일 서울에서 진행될 결혼식을 통해 두 사람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예정이다.